[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 노선이다.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는 7일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는 거리가 먼 검사들의 정권"이라며 "의정부 시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국회에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권한을 국민들께서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경북 의성 출생의 이재강 예비후보는 1961년생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다. 그는 부산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고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수립을 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66㎞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를 통과하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평가(B/C), 정책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임 시장과 문 의원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전, 세종, 청주간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선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31일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지역 교통 기반시설 구축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3개의 교통시설 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선정된 수도권 제1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26일)부터 수도권 복선전철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된다. 이로 인해 고양시 전역에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출퇴근이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여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개통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을 연결하는 구간이며, 경의 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한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으로, 2018년 소사~원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달 1일 대곡~소사 구간이 착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지난 18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전체 노선안 중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두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장기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도는 새로운 지방 시대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해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 부서와 의성군을 포함해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도는 공동합의문 이행과제인 공항신도시 조성, 항공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처인지역 철도망 확충으로 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에서 철도를 분기해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상일 시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도 공약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해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용역은 경강선을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7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것이다.이는 지난해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1일 선정됐다고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경북도는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속에 2년간 경북도 경제사령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28일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하 경제부지사는 퇴임식에서 "이렇게 멋진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경북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르막에서는 힘을 보태고, 평탄한 길에서는 박수치며 응원하는 경북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하 부지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